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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토머스 쿡 독일법인, 2020년 예약분 전량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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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토머스 쿡 독일법인, 2020년 예약분 전량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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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임성훈 기자] 영국의 세계적인 여행사 토머스 쿡의 독일법인이 2020년 예약분에 대해 전면 취소를 공지했다. 지난 9월 파산을 결정한 토머스 쿡은 파산 이후 2019년 연말까지의 모든 예약도 취소했던 바 있다. 토머스 쿡의 이번 결정으로 이미 예약이 완료된 것을 포함, 66만여 명이 불편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여행 관련 예약 취소사태 중 가장 큰 규모로, 앞으로도 토머스 쿡을 통해 예약된 항공편 등 각종 예약이 2020년 이후분도 취소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현지에서는 예측되고 있다.


임성훈 기자 shyim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