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 ON’은 AIA생명의 인공지능 고객센터로 채팅을 통해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챗봇(Chatbot)’과 고객과 대화하듯이 통화하는 ‘로보텔러(Robo-teller)’로 구성돼 있다. 특히 챗봇은 상품이나 지점 위치 안내 등 단순 서비스에서 진화해 간단한 본인 인증만으로 보험계약대출, 보험료 납입, 자동이체 신청, 주소와 연락처 변경 등이 가능한 개인화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김대일 AIA생명 운영본부 본부장은 “‘AIA ON’은 챗봇을 통해 메신저와 모바일 고객서비스 포털을 연동해 간편한 절차만으로 폭넓은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로보텔러 해피콜은 전체 신계약 물량의 50%를 처리하고 있어 보험업계의 혁신적인 인공지능 고객센터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화를 통해 ‘AIA ON’에 다양한 혁신 기술들을 접목하면서 고객 편의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