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조만간 방한해 전기자동차 산업 등에 10억 달러(1조1700억원)의 투자 협약을 현대차와 체결할 것이라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투자 유치로 전기차 등 친환경 차 개발을 강화할 것”이라며 “동남아시아 등 신흥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이사 정부는 자국 생산의 고무를 전기차 등에 장착하는 타이어에 제조에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