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프로액티브인베스터스 닷컴에 따르면 AM은 “스코니 프로젝트는 퀸즐랜드 주 정부 지정 사업으로 광산의 체계적 개발을 위해 주정부와의 협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6월 AM과 계약을 최종 확정하고 2020년부터 전기차 배터리에 적합한 황산코발트 1만2000t, 황산니켈 6만t을 공급받기로 했다가 얼마 전 선급금 등 조건이 맞지 않아 계약을 해지했다.
당초 계약 기간은 7년으로 협의를 통해 6년 연장이 가능한 장기 구매 계약(Off-Take)이었다.
AM측은 장기 구매계약에 관심이 있는 다른 파트너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로선 내년에 가공 공장을 가동할 계획은 없지만 관심업체가 등장하면.제품 품질을 입증하기 위해 공장을 돌릴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