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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세계 180개국 법정통화 대응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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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세계 180개국 법정통화 대응 계획 발표

바이낸스(Binance)가 전 세계에 존재하는 180개국의 법정통화에 모두 대응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공표했다. 자료=바이낸스이미지 확대보기
바이낸스(Binance)가 전 세계에 존재하는 180개국의 법정통화에 모두 대응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공표했다. 자료=바이낸스
세계 1위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전 세계에 존재하는 180개국의 법정통화에 모두 대응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바이낸스 슈퍼 밋업(Binance super meetup)’에서 창펑 자오(Changpeng Zhao) CEO는 “향후 6~9개월 정도에 실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바이낸스의 유동성을 법정통화에 대한 접근성으로 활용해 전 세계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서비스함으로써, 법정통화 기준의 수를 확대하겠다는 것이 기본 계획이다. 소규모 국가의 안정된 거래를 지원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새로운 유동성을 창출할 가능성이 있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평가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