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9768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7267억 원)대비 7499억 원(43.4%) 줄었으나 지난해 5월 삼성전자 지분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7515억 원)을 제외하면 올 들어 16억 원이 늘어났다.
영업 지표인 신계약 APE(연납화보험료)는 3분기 6270억 원으로 8.2% 감소했다. 다만 이익기여도가 높은 보장성 상품의 신계약 APE는 4588억 원에서 4666억 원으로 1.7% 증가했다.
총자산은 306조9000억 원으로 지난해 9월 말(289조1000억 원) 대비 6.1% 증가했으며, 자본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급여력(RBC)비율도 317%에서 363%로 상승해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