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인수준비단은 이형기 단장을 필두로 HDC그룹 내 각 부문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식매매계약 체결 이후 인수 작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한 사전 준비에 착수했다. 또한 예정된 일정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 모든 인수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인수준비 실무중책을 맡은 이형기 단장은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인수절차를 원활히 진행하고, HDC그룹과 아시아나항공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2일 아시아나항공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