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연준 의장은 15일 미국 의회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미국 경제는 스타 경제"라면서 " 이번 확장국면은 지속가능한 기반 위에 놓여있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미국의 경기가 침체로 갈 확률이 높아졌다고 생각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파월 의장은 하루전 상·하원 합동경제위원회에서도 "우리 경제는 강한 위치에 있다"면서 매우 긍정적 시각을 밝힌 바 있다.
피월의장은 연방부채에 대해선 우려를 표명했다. 파월의장은 연방 부채가 계속 늘어 "우리 자녀와 손자들은 우리가 빌린 돈의 이자를 감당하기 위해 훨씬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주필/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