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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주가, “더 오른다?”…실적불확실성 완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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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주가, “더 오른다?”…실적불확실성 완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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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는 이마트의 내년 실적개선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자료=신한금융투자
이마트 주가 3분기 실적발표를 계기로 반등할지 주목된다. 시장눈높이에 못 미쳤으나 앞으로 실적개선의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마트는 15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12% 오른 1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오름세다.

외국인 투자자의 경우 CS가 3372주를 순매수 중이다

이마트는 15일 공시에서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은 5조633억 원(+7.1%이하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1162억 원(-40.3%)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기대치(1214억 원)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할인점과 기존점의 성장률 부진(3분기 -5.9%)과 함께 고정비 부담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지금보다 앞으로 실적개선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를 저점으로 실적흐름은 반등세를 전망한다”며 “11월 공휴일과 쓱데이(할인행사) 영향에 따른 기존점 개선뿐아니라 판촉비 절감으로 이익개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실적에 발목을 잡은 온라인쇼핑경쟁도 조금씩 완화되는 것도 호재다.

이나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최고조인 온라인 쇼핑 시장의 경쟁강도는 내년에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쿠팡이 당분간 대규모 신규투자를 유치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라며 “국내 온라인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나 가장 의미있게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갖췄다는 측면에서 경쟁완화시 수혜가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목표가의 경우 메리츠종금증권 13만5000원으로 유지한 반면 신한금융투자 16만5000원, 대신증권은 16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