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의 한국·일본 지역 단말기 사업을 총괄하는 고바(呉波) 사장은 14일 현지 언론과의 기자회견에서 5G 관련 연구 개발에 40억 달러를 투자해 왔다는 사실을 강조한 뒤, 해외에서는 이미 서비스가 시작되어 올해를 5G 원년으로 삼았다며, “화웨이는 현행 방식과 5G 모두를 지원하는 단말을 스위스와 영국에서 발매하고 있다. 일본에도 투입해 여러 판매 채널을 통해 5G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