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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소비자, 수입차 '선호'-국내차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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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소비자, 수입차 '선호'-국내차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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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소비자들이 수입차를 선호하는 반면, 국내 생산차량들은 외면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올해 수입차 판매량은 2.2배 급증한 반면 현지 조립차 판매량은 12% 감소했다. 모든 차량의 판매는 전년대비 16% 증가한 25만9200대였으며 승용차는 이중 73.3%를 차지했다. 올해 현재까지 차량의 수입 가치는 전년 대비 250%증가한 17억5000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현지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법령 등 자동차 수입을 제한하려 했으나 효과는 미비하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