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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호찌민, 프랑스 식민시절 하수관 2600만 달러 들여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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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호찌민, 프랑스 식민시절 하수관 2600만 달러 들여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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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가 2600만 달러를 투자해 프랑스 식민시기부터 지어졌던 하수관의 수리에 나선다.

15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에 따르면 프랑스 식민지 시기에 지은 호찌민시의 하수관은 발굴없이 새로운 기술로 수리되며 추가 사용 기간이 50년 연장된다. 호찌민시 도시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관리위원회는 기획투자부와 협력하여 1750만 달러를 받기 위한 계약을 체결하는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총 투자금은 2600만 달러이며 그 중 일본 ODA자금이 1750만 달러이다.
한편, 호찌민 시는 이번 하수관 보수는 도시 중앙 지역의 오래된 하수관을 재건하여 도심의 침수 및 홍수를 예방하는 프로젝트 중 한개라고 밝혔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