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도는 국민참여를 기반으로 열수송관 안전을 저해하는 징후를 조기 발견해 신속하게 복구함으로써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을 위해 마련됐다.
한난이 관할하는 열수송관의 누수나 증기 유출 발견 시 한난 고객센터 또는 해당지역 관할사업소 등에 신고하면 한난이 누수여부를 현장에서 확인 후 최초 신고한 국민에게 온누리 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포상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난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난 관계자는 "이번 포상제도 시행으로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긴급복구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열수송관 안전관리에 대한 국민 불안 해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