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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귀농창업을 위한 ‘김제시 현장실습 교육’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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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귀농창업을 위한 ‘김제시 현장실습 교육’ 큰 호응

귀농·귀촌 현장실습교육’ 수료식(김제시=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귀농·귀촌 현장실습교육’ 수료식(김제시=제공)

전북 김제시는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현장실습교육’ 수료식을 실시하였다.

‘귀농·귀촌 현장실습교육’은 지난 5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25회, 100시간의 과정으로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주관으로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 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은 성공한 귀농인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6개 분야(딸기, 토마토, 포도, 다육이, 버섯, 농산물 가공)의 현장실습교육장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시하였으며 특히, 성공사례와 실패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김모(50세)씨는 “성공적인 귀농귀촌의 희망과 계획을 가지고 김제시로 왔지만 두려움으로 망설여 왔는데 이번 교육을 통하여 귀농·귀촌 성공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귀촌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귀농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펼쳐 귀농·귀촌하기 좋은 김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종광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47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