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는 상용차 박람회인 ‘만트럭버스코리아 페어’를 16∼1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판 중인 양산차와 특장차, 시승차 30여대가 투입된다.
이 회사는 최첨단 안전 사양인 긴급제동 시스템(EBA), 차량 안정성 제어장치(ESP), 자동 거리조절 정속주행 시스템(ACC) 등 만트럭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유로 6D 배출 기준을 충족하는 엔진을 장착한 신형 TGL, TGM, TGX 등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아울러 만트럭버스 APAC(아시아태평양) 총괄 틸로 할터 사장은 행사에서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성과를 살피고, 회사의 비전을 발표한다.
막스 버거 사장은 “이번 기회를 고객과 고객 가족, 일반 관람객이 만트럭버스를 접하고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