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강원영업부에 은행과 편의형 마트가 결합된 특화점포인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 2호점을 개점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는 단순 금융서비스 뿐만 아니라 고객이 간편하게 주요 생필품과 지역 특산품, 농업인이 생산해 출하한 로컬푸드 및 농산물, 축산물 등의 신선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권밀착형 금융서비스 점포다.
강원영업부에 입점한 하나로미니는 은행지점 운영시간과는 별도로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주중에 운영된다.
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가 지역의 대표적인 특화점포로 많은 고객들이 찾아주시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특화점포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