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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테슬라 증오한 시민이 독일에서 모델X에 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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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테슬라 증오한 시민이 독일에서 모델X에 방화?

최근 트위터, 유튜브, SNS에 과장된 테슬라 사고 장면들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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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일에서 테슬라 모델X가 불길에 휩싸인 후 유튜브, 트위터, SNS에 과장된 테슬라 사고 장면들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 독일에서 테슬라 모델 X가 불길에 휩싸였다. 이 차량의 소유주는 뒤셀도르프에 출장 중이었는데, 이곳에서 그는 밤새 충전하기 위해 공공 충전소에 플러그를 꽂아 두었다.

그가 없는 사이에 차에 불이 났다. 소유주는 나중에야 심하게 불에 탄 것을 발견했다.

트위터에서 덴 달(Den Dal, @sakiwebo)이라는 이름으로 통하는 네덜란드 출신의 테슬라의 주인은 트위터에 이 차가 테슬라라는 이유 때문에 이를 증오한 방화범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트위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들은 수백 대의 자동차 중에서 테슬라를 선택했다. 차량은 길 한복판에 있는 공중 충전소에 있었다. 아마도 그들은 나의 네덜란드 라이선스 번호판을 좋아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네덜란드에서 온 외제차도 더 많았다. 1+1=2."

그러나 테슬라 차량에는 여러 대의 카메라를 사용하여 차량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캡처하고 기록하는 기능인 센트리 모드(Sentry Mode)가 장착되어 있었지만 덴달의 주장을 입증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

센트리 모드가 작동되었지만 차에 접근하는 동작 영상을 저장하는 플래시 드라이브가 없었다. 그는 해당 지역 경찰과 연락을 취했다. 그러나 경찰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증명하기 위해 접근 영상을 촬영한 카메라를 확보하지 못했다.

덴 달의 이러한 주장이 사실인지 정말 알기란 불가능하다. 그러나 최근 테슬라 증오 관련 많은 보도들이 있었다.

이러한 증오는 테슬라가 최근 내장형 블랙박스인 테슬라캠(TeslaCam)과 센트리 모델 기능을 장착하면서 고조됐다. 유튜브와 소셜 미디어에서는 많은 과장된 테슬라 관련 사건장면들이 올라와 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