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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맛 좀 보실래요' 5회 서하준x한가림, 대놓고 불륜?!…심이영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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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맛 좀 보실래요' 5회 서하준x한가림, 대놓고 불륜?!…심이영 어쩌나?

18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극본 김도현, 연출 윤류해) 5회에는 이진상(서하준 분)이 조강지처 강해진(심이영 분)을 버리고 정주리(한가림 분)와 불륜을 저지르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맛 좀 보살래요' 5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8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극본 김도현, 연출 윤류해) 5회에는 이진상(서하준 분)이 조강지처 강해진(심이영 분)을 버리고 정주리(한가림 분)와 불륜을 저지르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맛 좀 보살래요' 5회 예고 영상 캡처
'맛 좀 보실래요' 서하준과 한가림이 불륜으로 얽힌다.

18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극본 김도현, 연출 윤류해) 5회에는 이진상(서하준 분)이 조강지처 강해진(심이영 분)을 버리고 정주리(한가림 분)와 불륜을 저지르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맛 봄 보실래요' 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24살 정주리가 서울에 입성해 법학 공부에 뜻이 없고 클럽에서 죽치는 이진상과 얽힌다.

해외에서 귀국한 정주리는 "서울에 왔다구"라며 친구들을 불러낸다.

아내 강해진이 있는 집에는 들어가지도 않고 법전을 베고 잠을 자던 진상은 밤이 되자 동기들과 세미나 클럽에서 하얗게 불태운다.

동기들이 "세미나 출석 안 해요"라고 하자 진상이 "세미나"라며 평소처럼 세미나 클럽으로 향한 것.

정주리는 클럽서 만난 이진상에게 "여자친구 있어?"라며 키스를 퍼붓는다.

열렬한 구애 끝에 강제 결혼하다시피한 이진상은 아내 강해진이 떡 버티고 있는데도 "여자친구는 없는데"라고 둘러댄다.
그러자 정주리는 "나가자. 둘만 있고 싶어"라며 진상에게 둘이 밤을 지내자고 들이댄다.

한편, 이진상은 대학교 동기들에게 아내 강해진을 누나라고 소개해 진상을 떤다.

집에 안 들어오는 남편 이진상을 위해 학교에 도시락을 싸들고 간 해진은 "언제까지 나를 누나라고 소개할 거야?"라며 답답해한다.

그럼에도 이진상은 "큰일 날 소리하고 있어"라며 해진에게 입조심하라고 말해 답답함을 선사한다.

속이 터진 해진은 "니 누나가 아니라 마누라잖아"라며 푸념한다. 그러자 진상은 "애들 오기 전에 빨리 좀 가"라며 해진을 쫓아낸다.

빈 도시락을 들고 돌아오던 해진은 자전거를 타고 가던 어떤 남자와 부딪혀 넘어진다.

후배들이 해진을 보고 "선배 누나 넘어진 거 아니예요?"라며 안쓰러워하자 이진상은 "됐어됐어. 알아서 하겠지"라며 넘어진 해진을 그냥 두고 가버려 그야말로 진상남편의 면모를 보인다.

7년 전 이진상을 떠올리게 하는 정주리의 돌진이 몰고 올 파장은 어떤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맛 좀 보실래요'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