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자랜드(대표 홍봉철)에 따르면 올해부터 1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판매된 김치냉장고 중 스탠드형의 판매 비중은 65%를 넘어섰다.
전자랜드 측은 식생활의 변화로 다양한 식재료 보관에 대한 니즈를 가진 소비자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스탠드형 김치냉장고가 인기를 얻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최근에는 일반 냉장고를 사지 않고 김치냉장고만 구입하는 고객들도 있다”며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볼 때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자랜드는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딤채의 김치냉장고 전 모델을 대상으로 하나카드 결제 때 장기 무이자 결제 혜택을 제공하고, 일부 행사모델은 10만 원 캐시백까지 제공한다. 또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스페셜 롯데카드로 일부 행사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최대 10%를 캐시백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이밖에 전자랜드는 12월 29일까지 온라인몰에서 김치냉장고 구매객 중 매일 1명을 추첨해 신일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