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0%대 후반으로 상승했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6%포인트 내린 48.6%(매우 잘못함 36.0%, 잘못하는 편 12.6%)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긍정평가와의 격차는 7.7%포인트에서 0.8%포인트로 좁혀졌다.
'모름·무응답'은 0.3%포인트 높아진 3.6%였다.
리얼미터는 ▲여야 5당 대표와의 청와대 관저 만찬 등 소통·통합 행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의 조건부 종료 결정 재확인 ▲임기 후반기 국정 방향성 제시 ▲석 달 연속 고용지표 호조 보도 등이 국정 지지율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