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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주담대 변동금리 0.03%포인트까지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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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주담대 변동금리 0.03%포인트까지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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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들이 코픽스가 하락하면서 이에 연동하는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도 내리고 있다. 자료=은행연합회
시중은행의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 연동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가 인하됐다. 최대 인하폭은 0.03%포인트다.

18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 KB국민, 우리, NH농협은행의 코픽스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금리는 지난달보다 0.02%포인트 떨어졌다. 신 잔액기준은 0.03%포인트 하락했다.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코픽스 금리에 따른 것이다. 코픽스는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지난 15일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코픽스는 신규취급액기준 1.55%로 지난달보다 0.02%포인트 하락했고, 신 잔액기준 코픽스1.57%를 기록하며 지난달보다 0.03%포인트 떨어졌다.
국민은행은 16일부터 변경된 코픽스를 적용해 금리를 내렸다. 신규취급액 기준 금리는 2.78~4.28%에서 2.76~4.26%로 인하됐으며 신 잔액기준은 2.96~4.46%에서 2.93~4.43%로 낮아졌다.

신한과 우리, NH농협은행은 18일부터 주담대 금리를 낮췄다. 신한은행은 신규취급액 기준 3.02~4.28% 금리를 3.00~4.26%로 0.02%포인트 인하했으며 신 잔액기준 금리는 3.00~4.26%에서 2.97~4.23%로 0.03%포인트 내렸다.

우리은행도 신규취급액 기준 2.97~3.97% 금리를 2.95~3.95%로, 신 잔액기준 3.00~4.00% 금리를 2.97~3.97%로 인하했다.

NH농협은행 신규취급액 기준 금리는 2.84~4.05%로, 신 잔액기준 금리는 2.86~4.07%에서 결정된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