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영상을 제작해 지난 15일 EBS1TV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세상에 나쁜 펭귄은 없다'는 영상에서 우울증 등 정신질환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해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전했다.
아울러 여전히 정신건강의학과 등을 찾는 문턱이 높은 현실에서 전국 255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통한 예방적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영상은 '자이언트펭TV'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wedLGh2jxkQ)과 EBS 누리집(www.ebs.co.kr)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복지부 홍정익 정신건강정책과장은 "정부는 정신건강 관련 예산을 더욱 폭넓게 확보하고 정신건강 정책 추진을 위한 조직 개편을 추진하는 등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