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에 있는 자사의 트레이닝 센터에서 ‘서비스 기능 경진대회’를 16일 개최한 것이다.
이들은 지프, 크라이슬러, 피아트 등 FCA 모든 차량에 대해 현장에서 부딪히는 상황별 적용력, 차종별 부품 이해력, 관리 개선 방안 제안, 기술적 문제 해결 능력 등을 평가받았다.
이번 대회 수상자들은 FCA 본사, 생산 공장, 부품과 물류센터 등을 견학할 수 있는 해외 연수 기회와 상금이 주어진다.
FCA 코리아 윤시오 전무는 “이번 행사를 19년간 진행하면서 서비스 직원의 전문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며 “FCA 코리아는 고객 만족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FCA 코리아는 올해 10월까지 8455대를 팔아 전년 동기(6043대)대비 40%가 판매가 급증했다. 같은 기간 국내 수입차 성장세는 -13.2%.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