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래스 효성은 전국 10곳의 서비스센터에서 벤츠의 모둔 차량에 대해 엔진오일, 냉각수,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배터리 등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해 꼭 점검해야할 12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은 행사 기간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교환 부품의 경우에도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메르세데스 정품 타이어는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 기간 서비스 패키지 상품(워런티 플러스, 컴팩트플러스 패키지, 컴팩트 패키지)을 구매하는 고객은 AMG-GT 백팩과 메르세데스 디지털 어시스턴트를 받을 수 있다.
배기영 대표이사는 “겨울철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꼼꼼한 관리와 필수 항목에 대한 사전 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무상점검과 각종 부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고객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벤츠는 8월까지 한국 누적 판매가 전년 동기보다 역성장했으나, 전년 동월대비 9월 300%에 육박하는 초고속 성장세와 지난달 26%의 급성장세로 성장 전환했다. 올해 1∼10월 벤츠는 6만2933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5만7117대)보다 10.2% 판매가 늘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