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고의 쌀'로 선정된 베트남 쌀 품종인 ST25종자가 수출 증진까지는 갈 길이 먼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베트남 현지매체에 따르면 ST25 쌀은 필리핀에서 주최된 세계 최고의 쌀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기존 베트남의 쌀은 품질이 낮다는 인식을 깨고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고급화를 통한 수출증진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현지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아직 좋아하기에는 이르다"며"현재 내수 시장에서도 베트남 쌀은 국민들에게 외면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