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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경찰서, 2019년 경찰 직무만족도 인천청 1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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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경찰서, 2019년 경찰 직무만족도 인천청 1위 쾌거

사진=남경순경찰서장을 비롯한 연수서 직원들이 본관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남경순경찰서장을 비롯한 연수서 직원들이 본관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천연수경찰서(서장 남경순)는 경찰청 주관으로 전국 모든 경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하반기 경찰관 직무만족도 조사에서 인천청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 2위에 이어 하반기에는 1위로 올라섰다.
직무만족도 조사는 인사·근무환경·복지 등 경찰관의 만족도를 조사·분석하여 불만요인 개선과 내부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년 반기마다 전국 모든 경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조사 결과 연수경찰서는 100점 만점 기준 92.4점으로 인천청 내에서 가장 직무만족도가 높은 경찰서로 나타났다.

2019년 직무만족도 1위의 성과가 가지는 의미가 크다. 그 이유는 2018년 인천청 10개 경찰서 중 9위, 전국 255개 경찰서 중 180위의 하위권에서 인천청 1위, 전국 13위라는 비약적 상승을 이뤄냈기 때문이다.

이런 결과의 배경에는 남경순 서장 부임 이후 내부만족이 주민의 만족으로 이어진다는 신념하에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연초부터 중장기적으로 ‘연수경찰 활력증진 프로젝트’를 수립·추진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남경순 연수경찰서장은 “내부만족도는 직무에 대한 책임감의 근간이 되며 이는 주민을 위한 최고의 치안서비스로 나타난다.” 며 “우리 연수경찰 가족 모두가 주민을 위하는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다”라고 말했다.

남서장은 “앞으로도 연수경찰은 내부만족도를 바탕으로 주민을 위한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