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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2020년 경자년 '쥐의 해' 맞아 '12간지 기념메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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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2020년 경자년 '쥐의 해' 맞아 '12간지 기념메달' 출시

2012년부터 12간지 기념메달 출시...올해 9번째 기념메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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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가 18일 서울 서대문구 풍산빌딩에서 풍산화동양행과 함께 '2020년 경자년(庚子年) 12간지 기념메달' 실물공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김철훈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2020년 '쥐의 해'를 맞아 다산과 번영을 상징하는 '2020 쥐의 해 기념메달'을 선보였다.

조폐공사는 1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풍산빌딩에서 풍산화동양행과 함께 '2020년 경자년(庚子年) 12간지 기념메달' 실물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12간지의 경(庚)은 흰색, 자(子)는 쥐나 자녀를 뜻해 2020년은 흰색 쥐의 해로도 풀이된다.

어둠속에서 잉태된 만물의 씨앗이나 다산(多産)과 관련이 있어 새해는 번영과 번성의 해를 의미하기도 한다.

조폐공사는 내년이 좋은 일들을 많이 일궈 번성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기념메달을 기획했다.

'2020 쥐의 해 기념메달'은 부채꼴 금 ‧ 은메달 세트(300세트), 부채꼴 은메달(1000개), 대형 은메달(500개), 팔각형 캘린더 메달(2000개)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부채꼴 금 ‧ 은메달'의 앞면은 쥐의 12지신상과 쥐를 지칭하는 12간지의 '자(子)' 글자를 새겼고 뒷면에는 '2020'의 연도와 '庚子(경자)'의 갑자를 담았다.

부채꼴 모양의 메달은 조폐공사가 매년 출시하는 12간지 기념메달을 모두 모아 나란히 붙여 놓았을 때 큰 원 모양이 되도록 하기 위해 기획한 제품이다.

순도 99.9%의 순금(중량 18.75g)과 순은(10.2g)으로 제작됐다.

'대형 은메달'(120g)은 보금자리안에 아기 쥐 두 마리의 정겨운 모습을 담았다.

'팔각형 캘린더 메달'(황동, 315g)은 쥐의 12지신상, '복(福) 열매'를 들고 있는 아기쥐 모습과 2020년의 달력을 새겨 넣어 책상에 두고 달력이나 문진(文鎭, 책장이나 종이쪽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눌러주는 물건)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각 메달에는 순도와 품질을 보장하는 조폐공사의 홀마크가 새겨져 있으며 보증서에는 시리얼 번호가 기재된다.

조폐공사의 12간지 기념메달은 2012년 임진년(壬辰年) 용의 해부터 시작한 12년간의 장기 프로젝트로 경자년 기념메달은 9번째 출시되는 것이다.

'경자년 12간지 기념메달'은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과 기업은행, 농협은행, 우체국 전국 지점,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 예약 판매한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