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정준은 "열애 중인 게 맞다"라며 김유지와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정준과 김유지는 지난 10월 다시 시작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김유지는 "핑크뮬리가 밤애도 보인다"며 신기해했고 정준은 차가 온다며 조심하라는 말을 툭 던지며 손이 닿을듯말 듯 스킨십을 유지해 스튜디오를 열광시켰다.
특히 무심한 척하면서도 김유지를 살뜰하게 챙겨주는 정준의 모습이 연애 세포를 살리며 설렘 지수를 높여왔다.
TV 조선' 연애의 맛 3'측에서도 "두 사람이 최근 호감을 갖고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정준과 김유지 열애 분위기를 전했다.
정준-김유지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SNS에 "연애 축하드려요~~ 넘 부럽습니다~다시 연애하고프네요. 신랑하고", "정준씨 '연애의맛' 보고 팬됐어요. 진심은 방송을 통해서도 전달된다는 ^^두분 잘되시길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로 두 사람의 열애를 응원했다.
한편, 1979년생인 정준은 올해 만 40세이며, 연인 김유지는 1992년생 28세로 두 사람은 13살 나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