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달 8일부터 지난 4일까지 진행한 이번 배경화면 공모전에 사진, 페인팅, 판화, 일러스트, 캐릭터, 캘리그라피(손글씨), 만화로 만든 1348건의 배경화면 아이디어들이 응모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심사를 맡은 유명 일러스트 작가 주노(JUNO)는 “똑같은 화면 두 개를 사용하는 LG 듀얼 스크린의 특징을 잘 살린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작품들이 많아 심사하는 동안 즐거웠다”는 심사 소감을 밝혔다.
오승진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LG V50S 씽큐와 LG 듀얼 스크린의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멀티태스킹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LG 듀얼 스크린은 고객이 원할 때 2개의 화면으로 여러 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탈착식 올레드 디스플레이다. 지난 5월 첫 출시 후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