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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수행비서가 필로폰 투약… ‘던지기’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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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수행비서가 필로폰 투약… ‘던지기’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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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중원경찰서는 19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다.
이달 초 성남에서 일명 '던지기' 방식으로 필로폰을 구매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던지기는 구매자가 돈을 입금하면 판매자가 마약을 숨겨놓은 특정 장소를 알려줘 찾아가도록 하는 마약 거래 수법이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모 국회의원의 수행비서인 것으로 밝혀졌다.

A 씨는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