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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강소기업 100' 국민심사배심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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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강소기업 100' 국민심사배심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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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강소기업 100)' 최종평가에 참여할 국민심사배심원단을 모집한다.
강소기업 100 선정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자립도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기업 육성 로드맵인 ‘스타트업 100, 강소기업 100, 특화선도기업 100 프로젝트’ 중 첫 번째 과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5년간 30개 사업의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기업당 최대 182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후보기업은 신청기업 1064개 중 1차 평가를 통과한 301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평가, 심층평가를 거쳐 11월 말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층평가단에서 선정한다.

강소기업은 다음 달 5일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선정심의위원회에서 후보기업에 대한 공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 연말에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선정심의위원장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맡는다.

국민심사배심원단은 대표성과 균형성을 고려해 고등학교 졸업 이후 산업역군으로 일하는 현장 기술전문가 또는 연구원, 기술사업화 전문가, 퇴직 과학기술 인력까지(전문학사, 학사, 석박사 모두 포함) 계층과 직군에 걸쳐 고르게 구성된다.
국민심사배심원단은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