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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아크로(ACRO)’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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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아크로(ACRO)’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 변신

BI 리뉴얼로 ‘e편한세상’와 함께 주택 최고 브랜드 지향...내년 입주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첫 적용

대림산업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아크로(ACRO)’의 리뉴얼 BI. 오른쪽이 새로운 아크로 BI. 사진=대림산업이미지 확대보기
대림산업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아크로(ACRO)’의 리뉴얼 BI. 오른쪽이 새로운 아크로 BI. 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아크로(ACRO)’가 새롭게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 변신한다.

지난 1999년 첫 선을 보인 ‘아크로’의 브랜드 리뉴얼을 위해 대림산업은 지난 2년 간 전 세계 최고급 주거환경 트렌드부터 ‘아크로’ 주택의 실제 거주자 약 1200명을 대상으로 거주 환경의 잠재 수요와 개선점까지 연구분석과 개발에 집중했다.

또한 서울시 상위 시세 지역의 25~44세 주민 1만 6000명을 대상으로 소비 패턴과 라이프스타일 관련 빅데이터 조사도 벌였다.

이같은 리뉴얼 작업을 통해 탄생한 새로운 아크로는 최고이자 절대 가치로 최상의 삶의 질을 제공하는 경험 콘텐츠가 결합된 ‘디 온리 원(The Only One)’ 주거 브랜드를 지향한다.

리뉴얼 브랜드의 핵심가치인 ▲절대 우위(Absolute High-end) ▲희소가치(Timeless Value) ▲차별화된 주거공간(Beyond Compare)을 통해 ‘아크로 다움’ 정체성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디자인 측면에서 아크로 새 BI는 기존 로고에서 e편한세상과 공통으로 사용했던 오렌지 구름 심볼을 떼어냈고, ‘e편한세상’ 브랜드와 구분되는 아크로만의 하이엔드 이미지를 구축한다.

대림산업은 내년 12월 입주 예정인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부터 리뉴얼 아크로를 적용하고 순차적으로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1일부터 서울 강남 신사동 대림주택전시관의 아크로 갤러리에서 리뉴얼 아크로의 새로운 비주얼 전시와 설명, 체험형 공간을 제공한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