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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미 팰런티어, 일 솜포와 합작사 설립…건강과 사이버보안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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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미 팰런티어, 일 솜포와 합작사 설립…건강과 사이버보안 서비스 제공

팰런티어, 기술투자자인 피터 틸이 공동 창립한 빅데이터 분석 회사

피터 틸이 공동 창립한 빅데이터 분석사 팰런티어가 일본 보험사 솜포와 합작사를 설립한다. 건강과 사이버 보안 분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미지 확대보기
피터 틸이 공동 창립한 빅데이터 분석사 팰런티어가 일본 보험사 솜포와 합작사를 설립한다. 건강과 사이버 보안 분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국 빅 데이터 분석 회사인 팰런티어 테크놀로지(Palantir Technologies)가 일본 보험사 솜포 홀딩스(Sompo Holdings)와 각각 50:50 비율로 합작회사 ‘팰런티어 재팬(Palantir Japan)’을 설립, 건강과 사이버 보안 분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팰런티어는 기술투자자인 피터 틸(Peter Thiel)이 공동 창립한 빅데이터 분석 회사로, 과거 팰런티어의 기술을 이용해 오사마 빈 라덴(Osama bin Laden)을 검거하는 데 지원하기도 했다. 현재 25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최근 투자자들로부터 약 276억 달러를 모집했다.
일본 도쿄 신주쿠에 본사를 둔 보험사 솜포는 성명을 통해, “안전, 건강, 웰빙” 등의 세계 최고 수준의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