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우수고객 방문으로 시작된 DB손보의 ‘고객 바로 알기’는 2011년 불만 고객, 2012년 장기 미접촉 고객, 2013년에는 상속인 보험금 찾아주기와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2014년에는 화재보험 위험관리 컨설팅 캠페인으로 이어져왔다.
DB손보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보험금 836억 원을 찾아줬다.
18일에는 김정남 DB손보 사장이 서울시 강남구에 거주하는 윤훈기 고객을 방문해 고객 바로 알기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보험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의견과 제안 사항을 청취했으며, 고객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사장은 “이번 고객 바로 알기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에서 앞장서는 보험사가 될 것”이라며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경영정책에 반영, 실천하려는 노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