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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열전] bhc치킨, 국내 유일 ’고올레산 해바라기유‘ 사용…철저한 품질 관리로 소비자 신뢰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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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열전] bhc치킨, 국내 유일 ’고올레산 해바라기유‘ 사용…철저한 품질 관리로 소비자 신뢰도 높여

bhc치킨은 국내 5대 치킨 프랜차이즈 중 유일하게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를 사용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bhc치킨은 국내 5대 치킨 프랜차이즈 중 유일하게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를 사용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bhc치킨은 국내 5대 치킨 프랜차이즈 중 유일하게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를 사용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bhc치킨은 치킨 맛의 기본이 되는 닭고기와 튀김유의 품질 관리에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타 식물성 유지에 비해 포화지방산 함량이 낮고 트랜스지방 생성으로부터 안전한 고올레산 해바라기유와 엄선된 국내산 신선육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닭고기 속살까지 맛이 밸 수 있도록 냉장 숙성을 하고 있으며 주문 후 조리하는 시스템을 통해 철저한 품질 관리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bhc에서 사용하는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는 오메가-9 지방산인 올레산(Oleic acid)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단일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올레산의 함량이 높은 원재료를 이용한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는 트랜스지방 생성률이 낮으며 혈중 LDL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랜 시간 고온에 산화된 기름은 유해성분을 만들어내며 동맥경화, 심장병, 암 등의 발병 원인이 된다. 따라서 산화 안정성이 우수한 기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한국식품과학회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올레산 품종은 올레산 비율이 높고, 리놀레산 비율이 낮아 일반 품종보다 산화 안정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는 bhc치킨의 맛을 살리기 위해 엄격한 공정 과정을 거친 제품으로 주문 제작하여 납품받고 있다”면서 “고올레산유는 인위적으로 올레산 함량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올레산의 함량이 높은 원재료를 이용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런 노력으로 bhc치킨은 지난 6일 대학생이 뽑은 ‘2019 올해의 핫 브랜드’ 치킨 부문에서 1위로 올라서며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은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bhc치킨 관계자는 “맛과 건강을 모두 갖춘 bhc치킨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창업 초기부터 고올레산 해바라기유 사용을 고집하고 있다”라며 ”식품외식업계의 품질 관련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치킨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품질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