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해피버스데이파티’는 매월 지역아동센터 100곳을 선정해 생일케이크를 지원하고 그 중 한 곳을 SPC그룹 임직원과 파리바게뜨 파티시에, 가맹점주가 직접 찾아가 케이크만들기 교실을 열어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PC해피봉사단은 기존 활동과 함께 파리바게뜨 가맹점과 아동복지기관의 1대1 결연을 통해 매월 생일케이크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10월에는 전라남도 8곳과 광주광역시 12곳 등 20개 파리바게뜨 가맹점이 결연을 완료했으며, 이번 달에는 전북지역 11개 가맹점이 결연을 맺었다. 앞으로 전국 4000여 개의 지역 아동 센터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SPC그룹 측은 SPC해피버스데이파티 사업을 통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7600개 아동복지시설에 케이크 약 2만1000여 개를 지원했다. 이밖에도 복지시설 아동에게 파티시에의 꿈을 키워주는 ‘내꿈은 파티시에 대회’, 방학 중 결식아동을 위한 ‘해피포인트 카드 지원’,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장애아동의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SPC행복한펀드’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