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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입학 '처음학교로' 일반모집 시작…선착순 아닌 추첨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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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입학 '처음학교로' 일반모집 시작…선착순 아닌 추첨으로 결정

시교육청이 선정한 서울 내 '행복안심유치원'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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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한 일반모집이 시작되면서 서울 내 '행복안심유치원'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처음학교로홈페이지
19일부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한 일반모집이 시작되면서 서울 내 '행복안심유치원'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복안심유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청결과 급식, 안전, 교육, 통학차량 등 5개 분야를 평가·선정하며, 올해 39개원이 이름을 올렸다.

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공모를 시작해 현장평가를 거치고, 10월 명단을 발표했다. 서울 행복안심유치원 명단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복안심유치원을 지원청으로 나눠 살펴보면 △동부교육지원청에서 경희유치원 외 1개원 △서부교육지원청에서 백합유치원 외 2개원 △남부교육지원청에서 동아유치원 외 5개원 △북부교육지원청에서 덕성여자대학교부석유치원 △중부교육지원청에서 서울광희초등학교병설유치원 외 1개원 △강동송파교육지원청에서 서울가락초등학교병설유치원 외 2개원 △강서양천교육지원청에서 계상유치원 외 5개원 △강남서초교육지원청에서 강남유정유치원 외 8개원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서 나랑유치원 외 2개원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서 프라임유치원 △성북강북교육지원청에서 덕수유치원 외 2개원 등이다.
안심유치원에게는 연 300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되어 건강·안전 분야 교구와 시설을 더 보강할 수 있다.

처음학교로는 온라인 유치원 입학·지원 시스템으로, 사립유치원 현장 추첨 불편함을 덜기 위해 도입됐다. 자동 추첨으로 선발되기 때문에, 신청 기간 안에 온라인에서 접수한 뒤 결과를 기다리면 된다.

지난해 사립유치원 회계비리 사태 이후 교육당국은 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해 사립유치원의 처음학교로 참여를 유도해 왔다. 올해부터는 각 시도교육청 별로 모든 사립유치원이 처음학교로에 등록하도록 조례가 만들어졌다.

일반모집 접수는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다. 국·공립과 사립 유치원 구분없이 1인당 3개 유치원을 선택할 수 있다.

일반모집은 추첨으로 당락이 결정되며, 결과는 오는 26일 오후 3시 발표된다. 발표 이후 등록은 27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마처야 한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