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스포츠 24] 영국 언론들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해임은 시간문제” 클럽서도 회의감

공유
0


[글로벌-스포츠 24] 영국 언론들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해임은 시간문제” 클럽서도 회의감

center
토트넘에서 해임위기에 몰리고 있는 포체티노 감독.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이 성적부진으로 해임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CL)준우승을 이룬 토트넘이지만 이번 시즌은 프리미어 리그 12경기에서 불과 3승에 머물고 있다.

이번 시즌의 토트넘은 홈에서 열린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에서 애스턴빌라를 3-1로 꺽으며 깔끔한 출발을 했다. 제2라운드에서도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와 원정에서 2-2로 비기면서 올 시즌에도 타이틀 경쟁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그러나 그 후 뉴캐슬과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패하는 데 이어 9월에는 리그 컵 3차전에서 4부 리그 콜체스터에게 마저 지고 말았다. 게다가 10월1일 CL 제2라운드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에 2-7로 치욕적인 대패를 당했다. 이 때부터 포체티노 감독에 대한 비난이 거세져 갔다.

현재 프리미어 리그에서 12경기를 마친 가운데 3승5무4패 승점 14로 14위에 주저앉아 있는 토트넘. CL 조별리그에서는 2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선두 바이에른과의 힘의 차이를 역력히 목격하게 되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지휘관의 입장은 매우 위태로워지고 있으며 해임은 이미 시간문제라고 지적되고 있다.

기사에는 “토트넘의 보스 포체티노는 클럽에서의 마지막 국면에 몰리고 있다. 클럽을 떠날까 말까, 언제 떠날까 하는 인상이다”라고 쓰고 있다. 클럽 내부에서도 포체티노 감독의 수완으로 다시 ‘톱 4’ 다툼을 할 차원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회의감이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이미 후임후보가 될 이름도 여럿 거론되고 있다. 후보자 명단에는 본머스의 에디 하우 감독, RB 라이프치히의 율리안 나겔스만, 나폴리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등 쟁쟁한 멤버들이 즐비하다. 포체티노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차기감독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는 수완을 지녔지만 토트넘에서의 시간은 끝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