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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벤투호 브라질의 '높은 벽' 실감... 친선경기서 3대 0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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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벤투호 브라질의 '높은 벽' 실감... 친선경기서 3대 0 완패

축구 국가대표팀 이강인이 지난 12일(현지시각) 아부다비 크리켓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전 예선 레바논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하던 중 물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축구 국가대표팀 이강인이 지난 12일(현지시각) 아부다비 크리켓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전 예선 레바논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하던 중 물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 축구가 브라질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한국국가대표 축구팀은 19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벌어진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서 힘한번 써보지 못하고 3대0으로 완패했다.
벤투 감독 부임 후 한 3실점한 경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브라질은 월드컵에서 5차례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3위이다.

경기후 벤투 감독은 “브라질에 경기에서 졌지만 우리가 지금까지 해왔던 것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벤투호는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