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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15 총선 ‘가짜뉴스 차단’ 공정선거보도 설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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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15 총선 ‘가짜뉴스 차단’ 공정선거보도 설명회 열려

중앙선관위·인터넷신문위 공동주최 설명회서 언론·소셜미디어 공정보도 집중 논의

1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공정선거보도 설명회'에서 인터넷선거보도심의원회 안명규 심의팀장이 ‘공직선거법과 선거보도 공정성의 이해’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진우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1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공정선거보도 설명회'에서 인터넷선거보도심의원회 안명규 심의팀장이 ‘공직선거법과 선거보도 공정성의 이해’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진우 기자

내년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정선거 보도를 실천하기 위한 설명회가 지난 1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인터넷신문위원회가 공동주최한 공정선거보도 설명회는 옥미선 사무국장의 인사말에 이어 주제강연과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강연에서는 인터넷선거보도심의원회 안명규 심의팀장의 ‘공직선거법과 선거보도 공정성의 이해’,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류정호 심의팀장의 ‘선거여론조사와 심의제도의 이해’가 소개됐다.

특히, 안명규 팀장은 선거보도 공정성과 관련, 내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우려되는 ‘가짜뉴스’의 양산에 심의기관의 대응, 언론과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의 공정보도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한편, 내년 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오는 12월 17일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을 시작으로, 내년 3월 26~27일 후보자 등록 신청, 4월 2일 선거기간 시작, 4월 15일 선거 실시 순으로 치러진다.


이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inygem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