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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외화증권 대여서비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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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외화증권 대여서비스 눈길

매매차익과 부가수익 창출 기대
해외시장 확대, 신투자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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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의 외화증권 대여서비스가 1석2조 효과로 주목받고 있다.자료=한국예탁결제원 외화증권(주식) 대여서비스 업무 흐름도
한국예탁결제원의 외화증권 대여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외화증권 대여서비스는 지난 2018년 10월 한국예탁결제원에서 보유중인 외화증권을 활용해 예탁자에게 매매차익 이외의 부가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했다.

국내 최초 참가자ㆍ대여중개기관(Citibank N.A.)과 증권대여대리계약(GSLAA)을 체결하고 미국ㆍ홍콩ㆍ일본시장주식을 대상으로 대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ㆍ홍콩ㆍ일본 3개 시장의 투자규모가 전체 시장의 약 90%를 차지하는 현실을 고려해 대여의 효율과 예탁자 수익 극대화를 위해 3개 시장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글로벌 금융 전문 잡지 The Asset(더에셋)은 지난 6월 한국예탁결제원의 외환증권 대여서비스를 ‘올해의 최우수 외화증권 대여서비스’로 선정해 수상했다.

외화증권 대여서비스의 주요 특징은 예탁자는 예탁결제원과 대여중개기관(Citibank N.A.)과 증권대여대리계약(GSLAA)만 체결하면 차입자와의 별도의 계약은 불필요하다. 또 대여를 위한 별도의 증권계좌(대여전용계좌)를 개설해 주식을 보관 시키면 대여중개기관에 의해 자동으로 대여되는 구조다. 대여계좌에 보관되는 주식은 대여를 신청한 것으로 간주해 대여자의 별도의 대여지시없이 대여중개기관에 언제든지 대여가 가능하다.

안정성도 뛰어나다. 차입자 채무불이행 사유 발생 시 대여중개기관이 대이행(GSLAA 반영)하며 Citibank N.A.는 대여에 따른 담보를 차입자로부터 받은 뒤 담보평가 등 담보관리를 수행해 담보관리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대여중개기관의 서비스 제공 시장 중 예탁자 수요와 보관규모 등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다른 증권시장뿐 아니라 대여대상도 주식에서 채권으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 예탁결제원은 최근 늘어나는 해외투자와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고 외화증권 투자자에게 새로운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협찬 : 한국예탁결제원>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