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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홍천 이어 영동에도 500㎿급 양수발전소 건설...2029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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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홍천 이어 영동에도 500㎿급 양수발전소 건설...2029년 준공

19일 영동서 영동양수사업소 개소식 개최...주민 소통공간 활용
15일 홍천서도 양수사업소 문 열어...2030년 300㎿급 2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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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강원도 홍천군에서 열린 홍천양수사업소 개소식에서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강원도 홍천에 이어 충북 영동에도 양수발전소를 건설한다.

한수원은 신규 양수발전소 부지로 선정된 충북 영동군에서 19일 영동양수사업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소식에서는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을 비롯해 박세복 영동군수, 양무웅 범군민 지원협의회장 등 지역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영동역 앞 농협건물 2층에 위치한 사무실은 업무공간 외에도 양수발전 홍보관, 민원상담실 등을 갖춰 지역주민 소통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영동양수발전소는 500메가와트(㎿) 규모로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 고시,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오는 2029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양수발전소는 잉여전력을 이용해 펌프로 고지대의 저수지에 물을 끌어올려 저장한 다음 필요할 때 이를 이용해 발전하는 발전소로, 한수원은 경기도 가평군 청평양수발전소, 경남 밀양시 삼랑진양수발전소 등 전국 7곳에 양수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앞서 한수원은 지난 15일 강원도 홍천군에서도 홍천양수사업소를 열었다.

이날 홍천양수사업소 개소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 최광욱 홍천부군수,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등 지역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홍천양수발전소는 총 600㎿(300㎿급 2기) 규모이며 오는 2030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정재훈 사장은 "주민과 밀착소통을 위해 현장사무소를 개소했다"며 "향후 지역 스킨십 강화 활동과 건설사업 착수를 위한 인허가 등의 사전준비업무를 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