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책 읽어드립니다' 하차…연기 활동 때문

탤런트 문가영(23)이 연기 활동을 위해 tvN 시사교양 프로그램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에서 하차한다.

20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해온 문가영이 연기 활동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다"라고 밝혔다.
문가영은 소속사 영상을 통해 "많이 아쉽다"라며 "길면서도 짧은 시간을 함께 해왔는 실감이 나지 않는 것 같다"며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제부터는 시청자의 입장으로 함께 복습해 나가면서 꾸준히 챙겨보겠다. 언젠가 내가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분이 '책 읽어드립니다'를 꾸준히 사랑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가영은 2018년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2019년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2' 등에 출연하며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