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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열전] “10가지 채소를 사용해 깔끔하고 담백”…오뚜기, 비건 채소라면의 황제 ‘채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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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열전] “10가지 채소를 사용해 깔끔하고 담백”…오뚜기, 비건 채소라면의 황제 ‘채황’ 출시

오뚜기가 10가지 채소를 사용하여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채소라면 ‘채황’을 출시했다. 사진=오뚜기이미지 확대보기
오뚜기가 10가지 채소를 사용하여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채소라면 ‘채황’을 출시했다. 사진=오뚜기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10가지 채소를 사용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채소라면 ‘채황’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버섯, 무, 양파, 마늘, 양배추, 청경채, 당근, 파, 고추, 생강 등 10가지 채소를 우려낸 국물맛이 특징이다. 동물성 원료는 사용하지 않았다.
‘채황’의 면은 감자전분을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하며 야채추출물을 넣어 더욱 깔끔한 면발의 식감이 특징이다. 스프에는 표고버섯과 된장을 사용해 표고버섯 특유의 향미와 구수한 된장의 깊은 맛으로 육류를 넣지 않고도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채황’의 건더기는 건양배추, 건청경채, 건표고버섯, 실당근, 건파, 건고추 등 총 6종의 풍부한 채소건더기를 사용해 푸짐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채식 트렌드와 함께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며 “오뚜기 ‘채황’은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