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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 20일 6시 내고향 '내고향 닥터'서 주치의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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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 20일 6시 내고향 '내고향 닥터'서 주치의로 출연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이  KBS1TV 6시 내고향의 '떴다! 내고향 닥터'에 주치의로 출연한다. 사진=힘찬병원이미지 확대보기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이 KBS1TV 6시 내고향의 '떴다! 내고향 닥터'에 주치의로 출연한다. 사진=힘찬병원
힘찬병원은 이수찬(사진) 대표원장이 20일 방영되는 KBS 1TV 6시 내고향의 '떴다! 내고향 닥터' 코너에 주치의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코너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아파도 치료받지 못하는 사연을 신청받아 전문의가 직접 찾아가 사연을 보낸 환자의 건강을 살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은 전남 무안군 편으로 굽은 허리로 평생 허리 펴는 것이 소원이었던 장숙희 씨의 사연이 소개된다.
장 씨는 변형된 허리로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며 여러 병원을 전전했지만 굽은 허리의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들었다. 이에 주인공을 위해 희망을 주고 싶은 남편이 사연을 보냈고 이 원장은 장 씨의 아픈 다리를 치료하고 굽은 허리를 펼 수 있도록 부부를 찾아 왕진길에 나섰다.

이 원장은 "시골이나 외딴 섬에 거주하는 노인들은 평생 생업을 유지하느라 거동 조차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휘어진 다리와 굽은 허리를 최대한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한 치료가 쉽지는 않지만 일상생활조차 힘든 노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