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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메간비, 패션플랫폼 ‘Lyst’ 선정 ‘올해의 가장 파워풀한 드레서’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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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메간비, 패션플랫폼 ‘Lyst’ 선정 ‘올해의 가장 파워풀한 드레서’ 1위 등극

‘올해 가장 파워풀한 드레서’에 선정된 메간비의 다채로운 패션.이미지 확대보기
‘올해 가장 파워풀한 드레서’에 선정된 메간비의 다채로운 패션.


세계적인 패션플랫폼 ‘리스트(Lyst)’가 올해의 ‘가장 파워풀한 드레서’를 발표했다. 톱을 장식한 것은 메간비였으며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콜먼이 2,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Lyst’에 따르면 “메간비가 2019년에 입은 옷은 매우 인기가 높다. 비슷한 옷의 검색률을 평균 216%나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로열투어에서 아프리카를 상대로 5장의 다른 셔츠드레스를 착용했을 때는 “이 카테고리의 검색률이 1개월 새 45%나 올랐다”고 한다.

이 투어 중 아치 군을 데리고 데즈먼드 투투 전 대주교를 만날 때 입었던 ‘클럽 모나코(Club Monaco)’의 드레스도 24시간 이내에 매진하는 등 메간비의 패션스타일은 영향력이 크게 항상 주목의 대상이다 같다.

2위 티모시는 주연작 ‘더 킹: 헨리5세’의 레드카펫에서 입었던 ‘루이뷔통(Louis Vuitton)’의 스팽글과 스와로브스키를 여기저기 박은 후드가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보여준 ‘하이더 아크만(Haider Ackermann)’의 정장도 여느 정장과는 색다른 개성적 디자인으로 돋보였다.

3위 젠데이어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노출도를 높이면서 우아하게 ‘베라 왕(Vera Wang)’의 드레스가 화제가 되면서 “진짜 아리엘(인어공주)같다”는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1위가 카일리 제너, 2위 킴 카다시안, 3위가 메간비였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