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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스타트렉’ 제4탄 우여곡절 끝 부활…크리스 파인 등 캐스트들 속속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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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스타트렉’ 제4탄 우여곡절 끝 부활…크리스 파인 등 캐스트들 속속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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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파인이 연기하는 커크 선장(가운데)이 이끄는 엔터프라이즈호 크루들.


제작이 보류된 것으로 알려졌던 영화 ‘스타트렉’ 시리즈 4편에 새로운 움직임이 포착됐다. 미국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TV드라마 ‘레기온’ ‘파고’의 크리에이터로서 알려진 노아 홀리를 감독 겸 각본가로서 기용했다고 미국 대중문화 매체 ‘버라이어티’지 등이 보도했다.

커크 선장 역의 크리스 파인을 비롯해 엔터프라이즈 호의 크루를 연기한 재커리 퀸토, 조 샐다나, 사이먼 페그, 칼 어번 등도 연임할 전망이라고 한다.
‘스타트렉’ 제4편에 관해서는 원래 커크 선장이 시간여행에 의해 뜻밖의 아버지(크리스 헴스워스)와 마주치는 설정의 이야기가 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8월 파인과 헴스워스의 파라마운트 개런티협상이 결렬되면서 (제3편 ‘스타트렉: 비욘드’의 흥행성적 부진으로 파라마운트는 개런티를 억제하고 싶었다) 꼬이기 시작했다.

올해 초에는 제4편의 감독으로 내정됐던 S·J·클라크슨(드라마 ‘닥터스’ ‘제시카 존스’ 등)도 다른 작품을 하겠다며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번에 기용된 홀리는 커크 선장의 아버지가 등장하지 않는 형태로 이야기를 다시 짜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레기온’ ‘파고’의 크리에이터·제작 총지휘·감독·극본가로서 TV 드라마무대에서 활약해 온 홀리지만, 여성우주인을 주인공으로 한 나탈리 포트만이 주연을 맡은 영화 ‘루시 인 더 스카이(Lucy in the Sky)’로 올해 영화감독 데뷔를 완성한 바 있다.

또한 파라마운트는 크리스 파인이 주연을 맡은 ‘스타트렉’ 제4탄과는 별도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R등급 지정판 ‘스타트렉’의 기획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