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19년 3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거주자의 해외 신용·체크·직불카드 사용액은 47억4000만 달러로 전분기 (46억7000억 달러)에 비해 1.4% 늘었다.
3분기 내국민 출국자 수는 수는 전분기보다 0.3% 감소한 712만 명으로 전분기 714만 명보다 2만 명 줄었다.
카드 유형별로는 신용카드 사용액과 체크카드 사용액이 각각 34억5800만 달러,12억3800만 달러로 0.8%, 3.2% 증가했다. 반면 직불카드 사용액은 4000만 달러로 1.5% 감소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