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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2100선 붕괴…외국인 순매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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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2100선 붕괴…외국인 순매도 강화

코스피가 21일 11시 현재 2100선이 무너지며 추가하락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코스피가 21일 11시 현재 2100선이 무너지며 추가하락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2100선이 이탈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21일 11시 현재 전거래일 대비 1.43% (30.42포인트) 내린 2094.12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순매도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11거래일째 순매도로 그 규모는 1914억 원에 이른다.

반면 기관투자가, 개인투자자는 각각 352억 원, 1317억 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으나 외국인의 매도공세를 막기에 역부족이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11시 현재 전거래일 대비 0.55%(6.40원) 오른 117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