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는 지난 10월 피츠버그 캔자스 시티와 플로리다 베로 비치(Vero Beach)에서 앱을 통해 가정 내 배송 옵션 실험을 시작했다. 개의 소재를 사전에 파악해서 원활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그는 "우리는 배달을 중단하고 집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있다. 부재중인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음식을 냉장고에 넣기 전에 개 문제를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개가 배달에 커다란 걸림돌"이라고 고충을 설명했다.
만족스러운 배달을 위해서 월마트의 배달 서비스 직원들은 1년 이상의 서비스 교육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회사는 직원들의 배경, 운전 경력을 꼼꼼히 체크하면 이외에도 각종 훈련을 시키고 있다.
한편 월마트 주가는 올해 약 28% 증가했다. 이 업체의 최고 시가 총액은 약 341억 달러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